박쥐의 전설

그림글 / 사마달

36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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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그 흔한 성(姓)도 없는 편복(蝙蝠)으로 박쥐라는 뜻이다.
나중엔 말종(末種)의 말(末)이 추가되어 말편복이 되었다.
쥐가 되었다가, 새도 되었다가 하는 밑바닥 막장 인생.
당연히 잃어버린 진짜 이름을 찾으려 하루하루 발악했을 뿐인데…
뭐지? 이젠 천하가 나를 봉(鳳)이라 부르고, 
용(龍)이라 부르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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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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